TCG가 한창 유행할 때,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게임이 다 똑같았다. 그냥 덱짜고 무한 오토 ㅋ 튜토리얼 하고 거의다 삭제했을 거다. 그때 발견한 게임이 엔틱에서 출시한 마카환상이었다. ​ 지금은 섭종해서 없는 게임이다.. 그 이후에 다른 이름으로 몇번 나왔는데 재기하지 못하더라 ㅠ 게임 정말 재밌게 했고, 티스토어 1위도 잠시나마 맛봤었다. 근데 운영을 정말 이상하게 해서 많은 유저들이 떠나고 떠나고... 사라졌다 ㅋ Elves Realm이란 이름으로 외국서버가 있는데 여기선 길게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주는 것도 많고 컨텐츠도 엄청 많다. 이게 진짜 모습이었나 보다. 한국에선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다. 마카환상은 거의 솔로게임에 가깝다. 다른 유저AI와 대전도 있고 레이드, 길드도 존재하지만 뭐 거..

킹덤오브히어로는 간단하면서도 히어로즈 시리즈의 내용을 잘 구현해놨는데 인간,엘프,악마 3종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내 주력이었던 엘프족 발키리 성을 발전시켜 자금과 병력을 징집할 수 있고 영웅의 특성을 살려 육성하고 병력을 배치하여 전투를 하게 된다. 헥사곤 이동방식도 그대로 가져와서 전략적인 배치를 통해 전투가 이뤄진다. 이동력이나 더미 배치를 통해 무피해 전투가 핵심이다. 고급유닛은 얻기가 힘들어서 아껴써야 한다. 대천사가 농부한테 죽다니..! ㅋ 영토를 확장하고, 유저들의 광산쟁탈전을 통해 강려크한 나라를 유지해야 한다. 히어로즈 시리즈 생각이 나서 재밌게 했었는데.. 왜 접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ㅋ 지금은 뭐 외국에 수출이 되서 출시한다고 하는데 많이 바뀐 것 같다.. 해보고 싶다면 진행방..

넥슨에서 출시한 영웅의 군단이다. 오래되서 사람이 줄어든게 사실이지만 여전히 플레이하는데는 문제없다. 턴제 RPG라 별로일 것 같았지만 그래픽이 좋아보여서 받았었다. 공을 상당히 많이 들인 게임인 것이 접속하면서부터 보였는데 그 시작은 바로 BGM이다. 뭔가 게임에 빠져드는 느낌이랄까.. 게임 BGM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타격음만큼 중요한 것이다! 물론 게임을 즐기다 보면 이 노래만큼 짜증나는게 없다.. ㅋ 로딩이 길어지거나 접속이 안될 때.. 오랜만에 설치해봤다. 볼만한 인트로 영상이 추가되었더라.. 아주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접속했더니 저만큼 주던데.. 좋은 거 하나도 안나왔다 ㅠ 그나저나 이제 시크릿이 광고하나보다. UI도 많이 바뀌고 새로운 것도 많이 생긴 것 같다. 여전히 지속적..

한때, 카드배틀게임 TCG가 대유행했었다. 정말 많이 나왔었다. 근데 다 자동전투에 멍하니 화면 쳐다보는게 다였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2013년에 플레이어쓰&게임빌이 출시한 카드게임 괴인럼블이다. 일단 컨셉부터 굉장히 병맛이었는데 유저는 악인이 되서 세상을 정복하는.. 간단하지만 신개념(?) 컨셉이었다. 요상한 개그도 많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이 게임이 재밌는 것은 슬롯을 이용한 전투였는데 이게 운빨에 따라 고수도 발라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시스템이었다. 말 그대로 잭팟터지면 다 죽는거다 ㅋ 하지만 슬롯이 독이 되기도 했다. 나름 기대를 모았던 게임인데 사행성 판정으로 19세이용가가 되버리면서 많은 어린 친구들이 게임을 하지 못하게 되는 불운을 맞았다. 그래서 다른 게임에 비해서 유저수가 적게 출발..

오더앤카오스 접고 찾은 게임이 바이코어사의 엘가드라는 게임이었다. 오랜만에 설치해보자.. 내 계정이 휴면계정이라니... ㅠㅠ 뭐 그런게 다있냐; 그 많던 서버가 달랑 하나에 쾌적상태로 남아있다... ㅠ 주캐였던 어쌔신을 생성하고 들어가보자. ​ ;;;; ​ 음.. 네; 구글링을 해보죠. ​ ​엘가드는 아기자기하고 방대한 퀘스트 유저들하고의 커뮤니티도 잘 되는 게임이었다. 길드도 들고 참 열심히 했었는데.. 전투 조작감이 좋은 편이다. 방향전환도 잘되고 몰이사냥이 가능해서 전투가 아주 신명난다. 필드형식은 아니고 디아블로 같은 던전 형식인데 아이템도 랜덤옵션이라 파밍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아바타가 다양해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데 이게 캐시템인데도 인게임거래가 가능해서 무과금으로도 세팅이 가능했지만..

​고퀄의 게임으로 유명한 게임로프트의 MMORPG게임이다. 처음엔 정액제였다. 그래서 안했었는데.. 정액제가 폐지되고 유료게임으로 할인판매할 때 1000원에 구매했다. ​ ​ 진짜 신세계였다. 그냥 쪼그만 캐릭터들 돌아다니던 모바일 게임이 아니었다. ​pc온라인게임과 비교할 수 있을정도로 모든 컨텐츠 구현이 되어있었고.. 그래픽도 나쁘지 않다. ​모바일에서 이게 가능하구나 싶었던 게임이다.. 처음 현질한 게임(뭐 만원이지만..)이었다. 만렙찍고 길드도 들고 배터리가 배가 터질려고 할 때까지 돌렸다. 이 때 배터리 3개가 고장났다 ㅋ 게임로프트가 외국개발사라 그런가 고질적으로 서버가 불안정하다. 그에 따른 대처도 굉장히 오래걸린다. 2박3일 점검을 잊을 수 없다. ​ 대규모 업데이트도 나왔었는데 멘델 나오..

2011년 게임빌 출시해서 2014년 섭종선고를 받았다. 군대있을 때 처음하게 된 게임이었다. 군대가기전엔 피쳐폰~터치폰이어서 스마트폰게임은 좀 신선했다. 에르엘워즈는 공수디펜스가 잘 어우러진 게임이다. 종족간 밸런스도 어느정도 잘 맞고 스토리, 공략법 참 다양했었다. 현질없이도 끝판을 무리없이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휴먼, 버스터, 엘븐 3종족으로 나누어져 있다. 휴먼은 초중반 유닛이 탄탄해서 후반까지 버티기 쉽고 비공정이 나오면 끝난다. 영웅도 사기여서 최고시다. 버스터는 저그로 보면 되겠다. 그냥 물량전이다. 애들상태는 그닥이다. 영웅도 최악.. 엘븐은 영웅의 마나 수급이 탁월하기 때문에 유닛보급이 쉽다. 과장광고가 아닌 게임은 드물다. 음.. 에르엘워즈의 성공에 힘입어 2가 나왔는데.. 그..

Need Something?